명리학 관점의 이혼 가능성이 높은 여자 사주 특징

누구나 이혼을 생각하고 결혼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하지만 부부로 함께 살다 보면 예기치 않는 일들이 생기고 이혼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명리학 관점에서 이혼 가능성이 높은 여자 사주의 특징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Pixabay

 

 

 이혼 가능성이 높은 여자의 사주 특징

 

 

사주 원국의 암시

 

일반적으로 여자 본인 사주에 부부해로가 어렵거나 잉꼬부부가 아님을 뜻하는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배우자를 뜻하는 배우자궁이나 배우자성이 어떤 형태로 놓여져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여자 일주가 갑인(甲寅)·을묘(乙卯)·병오(丙午)·정사(丁巳)·무진(戊辰)·무술(戊戌)·기축(己丑)·기미(己未)·경신(庚申)·신유(辛酉)·임자(壬子)·계해(癸亥)의 간여 지동이면 장점도 있으나 배우자와는 불화, 갈등, 이별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자미(子未)·축오(丑午)·인유(寅酉)·묘신(卯申)·진해(辰亥)·사술(巳戌이 배월지나 일지에 위치한다면 원진으로 부부해로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주가 갑오(甲午)·경자(庚子) 등인 경우는 12운성의 死지에 해당됨과 동시에 다른 장점이 있음에도 배우자궁이 상관이므로 남편보다 우월하다는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이별의 성향이 짙습니다.  또한, 을사(乙巳) 일·신해(辛亥)의 일주도 일지가 상관이기 때문에 원만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원국에 관성이 없거나 지장간에 포함된 경우, 배우자를 뜻하는 재성이 입묘된 경우와 관살혼잡 등의 원국도 부부생활에서 배우자와 잦은 갈등을 암시합니다.

 

 

대운과 세운의 불운

 

누구나 처음에는 좋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대운이 바뀌고 세운이 바뀌게되면 또 다른 기운이 들어오는데 이런 경우 부부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여자의 경우 남자를 뜻하는 관운이 들어오거나 상관운이 들어오게되면 남편을 미워하거나 온갖 잔소리 등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이때 남편은 자연스럽게 밖으로 겉돌게되고 외도나 가정 소홀 등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식상 과다

 

여자에게서 자식은 식상을 뜻합니다. 아이러니하게 여자 중에 자식을 얻게 되면 가정의 우선 1순위가 자식으로 등극해서 자식에게 조그마한 소홀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남편을 강하게 질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의 대운이나 세운이 부부와 관련된 오행과 충돌하거나 불리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갈등과 이혼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식을 얻은 후 이혼하는 경우를 득자부별(得子夫別)이라고 합니다.

 

 

비겁 과다

 

사주에서 특정 오행이 과잉되면 감정적인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부부간의 갈등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비겁이 과다는 특정 오행으로 쏠림 현상이 있다는 것이고 이는 고집과 아집을 의미합니다.
이런 경우 상대에 대한 배려나 존중보다는 본인 고집과 의견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으므로 불화의 원인이 되고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정상적인 가정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관성 불리

 

사주에 남편을 뜻하는 관성이 뿌리가 없거나 미약한 경우, 위에 언급한 식상의 극을 받는 경우, 관성 고립인 경우에도 배우자와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혼 방지 개운법

 

이혼은 개인적으로 힘든 경험일 수 있지만, 본인의 상황을 파악하여 배우자와 소통하며 서로 양보와 합의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본인의 사주상 특징을 알았다면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했다면 명리적인  만혼, 주말부부, 업상대체 등의 개운(開運)법도 예방법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마무리

 

지금까지 명리학 관점에서 살펴본 이혼 가능성이 높은 여자 사주의 특징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혼을 결정하는 것은 개인적이고 복잡한 문제이므로, 명리학적인 측면도 함께 고려하여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데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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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가능성 높은 남자 사주의 특징과 개운법